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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2. 22:32 |
청소년의 흡연, 음주 오래전부터 논의 되어 왔었지요.
청소년들에게 흡연이 미치는 영향을 볼까요?
첫째, 담뱃 속 유해 물질은 뇌세포를 파괴해 학습능력을 저하시킵니다.
둘째,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성장판의 혈관도 좁아지게 만듭니다.
셋째, 칼슘의 흡수율도 낮아져 뼈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네이버포스트참조)
우리나라 청소년 음주율이 2000년 30%에서 2015년 43%로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OECD34개 회원국 상대로 조사 결과)
(하이닥 뉴스,칼럼 참조)
음주의 폐해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술의 알코올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방출되도록 작용합니다.
그러나 알코올이 완전히 흡수되면 더 이상 도파민이 나오지 않아, 기분이 극도로 나빠집니다.
술에서 깨고 나면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는 이유입니다.
또한 술을 지나치게 마실 경우 단기기억 과정에 문제가 생깁니다.
알코올은 기억을 저장하고 학습하도록 뉴런을 촉진하는 글루타메이트라는 신경물질의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음주와 흡연은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두번 해 보는 것이 심각한 비행이 되지는 않지만, 음주나 흡연을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다든가 자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면 분명히, 반드시 흡연, 음주에 대한 훈계가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고칠까? - 성품 훈계
* 청소년 자녀가 왜 흡연, 음주를 시작했는지 원인을 파악합니다.
* 의지를 갖고 절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절제의 성품 -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고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 3일동안 절제하기
- 일주일 동안 절제하기
규칙의 기간을 늘려가며 절제하도록 유도합니다.
금연, 금주가 매우 어려운 청소년들은 가까운 보건소나 청소년 복지 센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잔소리의 품격-이영숙지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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